도파민 폭발! 숏폼 중독의 위험성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의 신조어로 도파민 폭발한다, 도파민 터진다는 말들을 자주 합니다. 숏폼 등으로 인해 스마트폰 중독이 점점 더 심해진 듯 한데요. 그 문제점과 위험성, 그리고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파민 뜻
요즘 화제인 도파민의 뜻은 뇌에서 나오는 물질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로 기분이 좋을때 나오는데요. 쾌감을 일으키고 동기부여를 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너무 많아도 좋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적어도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도파민 중독의 위험
요즘 모바일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SNS의 숏폼이 전 세계적으로 트랜드로 유행하면서 이로 인한 문제점들 또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 20대 여성의 경우를 보자면 하루에 숏폼 시청시간이 5-6시간을 넘게되면서 하루에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16시간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짧은 숏폼같은 영상들은 빠른 시간에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영상들이 많기에 더욱 중독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지는데요.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 무너지면서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심지어 건강까지 위협받게 됩니다. 중독된 사람은 심하게는 금단증상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만큼 성인들도 웬만한 의지로는 끊기가 힘든 일 인데요. 한참 성장중인 아이들은 스스로를 통제하기가 더 어렵기 때문에 더 큰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엄마들이 많은데요. 그 자녀들을 살펴보면 하루종일 스마트폰에 빠져서 무의식적으로 시청하는 모습이 많습니다. 계속 끊임없이 보고 있던 영상이지만 내용을 잘 기억 하지 못한다는데, 이는 뇌발달에도 상당히 해로울 수 있고 글을 읽거나 이해하는 능력또한 떨어뜨릴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요즘 학교에서도 차츰 종이책보다는 디지털화로 가고 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교육방식이 되지 않을까 우려스런 생각이 듭니다. 한 외국의 경우에도 이런 부작용으로 인해서 다시 종이책으로 되돌려 교육을 하게 되는 케이스도 보았답니다. 성인의 경우에도 PC 등으로 업무를 하다보면 딴짓에 빠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이처럼 도파민이 폭팔하면 중독현상을 일으켜 어떤 특정행동에 집착을 하게 만드는 부작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도파민의 균형이 깨지면 불안정해지고 우울증이나 과민반응, 불안증 같은 문제를 증폭시켜 정신적인 건강에도 문제를 만들게 됩니다.
대처법
이런 시대의 흐름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일상에 지장을 줄만큼 중독으로 가지 않도록 스스로를 통제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부모님들이 관심가지고 적절히 통제시켜야 하겠지요. 중독에 빠지면 심각한 수면장애가 올수도 있고 시력도 상당히 나빠질 수 있는데, 한번 나빠진 건강은 다시 되찮기는 쉬운일이 아닙니다. 잠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보는것은 숙면에 방해가 될수 있으므로 한두시간 전에는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하철 이용중엔 잠시 휴대폰을 멀리해보세요. 이것도 쉽지 않긴 한데 그마나 하루 중 제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실천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뇌에 남아있지도 않을 숏폼같은 영상보다는 자기자신을 업그레이드 할수 있는 자기계발이나 집중할 수 있는 다른 유익한 취미생활을 만들어보세요. 저도 숏폼을 보다보면 시간이 훌쩍 가버린 경험이 많아 요즘엔 아예 접근을 피하고 있는데요. 세상엔 배울것도 많고 건강한 뇌를 지킬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