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감기 빨리 낫는 법, 초기에 잡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감기에 걸리면 지독하게 오래가는 듯 합니다. 감기 바이러스가 몸에 오래 잠식하면 좋지 않습니다. 그럼 빨리 물리치는 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기걸리는이유
감기에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감기는 다른 질병과 달리 확연히 구별되는 특징 중 하나는 추운 겨울에 많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감기를 유발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종류가 너무나 많고 그 수는 100여종 이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많은 바이러스들 중 가장 감기에 흔하게 나타나는 바이러스가 리노바이러스입니다. 콧물 감기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죠. 이 바이러스는 전체 감기환자의 약 30-50프로를 차지할 만큼 높고, 낮은 온도에서 더욱 활발해집니다. 추워지게 되면 체온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는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평소 면역력이 약하신 분들이라면 더욱 취약할 수 있는것이죠
초기증상
초기에는 흔한 증상인 감기기운이 느껴지는데, 몸이 으스스해지는 오한과 목이 칼칼하니 따갑고 멀쩡하던 코가 막히기도 합니다. 한쪽코가 막히기도 하고 두쪽다 막히기도 하는데 두쪽이 다 막히면 여간 불편한일이 아닙니다. 또한 기침, 미열, 어지러움, 두통, 근육통 등이 찾아와 평소보다 몸이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흔하게 발생하고 가벼운 병이라고 방치하다가는 쉬이 낫지 않고 꽤 오래 고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감기는 한번 걸리면 길게는 한달을 가기도 하니 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게 됩니다. 감기에 잘 걸리지 않다가 이번에 제대로 한번 걸려보니 잘 낫지도 않고 하루하루가 피곤하고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군요. 특히 사람많은 대중교통을 이용할때는 갑자기 터져나오는 기침이 제어가 안되어 당혹스울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답니다.
초기에 잡아야하는 이유
여느 질병과 마찬가지로 감기또한 초기에 잡는것이 중요합니다. 오래 바이러스를 달고 있는것은 좋지 않기때문에 증상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합니다. 특히 으르신들이나 지병이 있는 분들이라면 낫는 속도가 더딜 수 있으므로 더욱 유의가 필요합니다. 매우 흔한 질병이라 가볍게 여길수 있으나 고령층이나 면역력이 현저히 낮아진 분들에게는 합병증도 무시할수 없기에 초기에 잡아야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폐렴으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이죠. 보통은 일이주 사이에 낫게 되지만 그이상 지속된다면 다른 합병증이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도 의심해봐야합니다.
지독한 감기 빨리 낫는 법
감기를 치료하는 약은 사실 존재하지 않습니다. 감기에 대한 바이러스가 워낙 다양해서 그 바이러스만을 치료하는 약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다만 우리가 감기에 걸렸을 때 먹는 종합감기약같은 것들은 그 원인을 없애는 약이 아니라 콧물, 두통, 기침 등을 대중요법에 의해 완화시켜주는 용도입니다. 감기원인의 병원체와 싸우는 일은 오로지 본인의 면역체계가 하는 일이므로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고 면역력에 문제가 없다면 금방 감기를 이겨낼수 있게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면역력이 좋고 컨디션이 좋을수만은 없기에 쉬이 감기가 낫지않고 지속되는 경우에는 빨리 낫게하는 방법을 찿게 됩니다. 그나마 빨리 낫게 하는 생활속 방법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실내를 온도를 높이고 옷을 껴입어 몸을 따듯하게 해준다.
- 하루에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한다(약 8컵)
- 미타민, 미네랄 등 이 풍부한 식품들을 섭취한다.
- 몸이 피곤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충분한 수면으로 육체피로를 풀어준다.
- 면력력이 약해지게 하는 술과 담배는 끊는다.
- 감기 바이러스는 습기에 약하므로 실내를 건조하지 않게 습도조절을 적절하게 해준다
- 생강차, 대추차, 도라지차, 귤껍질차 등 감기에 도움되는 따듯한 차를 마신다.
- 환기를 자주 해준다.
예방하기
바이러스의 주요 전파요인은 손에서 손으로 전염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므로 평소에 손을 청결하게 씻는것이 좋습니다. 비말이나 공기중으로도 감염이 되기 때문에 겨울날에 마스크를 착용하게되면 감기를 현저히 줄일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간의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서 감기에 걸리지 않았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확실히 많은 도움이 된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평소에 본인의 면역력이 낮아지지 않게 꾸준하게 건강관리에 신경쓰는것이 제일 좋은 예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