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 생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비문증이 있는데 나이가 들어서 찾아오는건지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더 심해지지 않아야 하는데 조금 걱정이 됩니다. 생활에 크게 지장은 주지 않지만 간혹 거슬릴때가 있답니다. 밝은곳을 바라볼때면 더 선명하게 보이구요. 일단 생기는 이유와 더 나빠지지 않게 관리할 수 있는지 살펴볼게요.
비문증이란?
비문증이란 눈앞에 투명한 실지렁이 같은 모습의 유형이 막에 떠다니는 모습을 말합니다. 밝은 곳에서는 그 모양이 더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아프거나 한건 아니니 다행인데 가끔 이물질을 따라 눈 운동을 하지요 ㅎ 그러면 눈의 움직임에 따라 같이 이리저리 움직인답니다. 모양도 변하는 것 같아요. 항상 모양이 일정하지 않는 것을 보면 내가 눈동자를 움직이는 것과 상관없이 움직이나 봅니다. 나이가 들면 자연히 생기는 현상이라는데 자꾸 자꾸 늘어나서 이것으로 다 덮히면 어쩌나 싶은 무서운 생각도 드는군요. 그래서 무엇보다 눈 건강을 관리를 잘해야 할것 같습니다. 갑자기 이런 현상이 많이 생겼다면 안과를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예방이나 혹시 치료하는 방법이 있는지 살펴볼게요.
비문증 생기는 이유
비문증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고 명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단순 노화현상 일수도 있고 영양이 부족하거나 복용하는 약물의 부작용 또는 눈과 관련된 라식같은 수술 후의 부작용일 수도 있구요. 스트레스 또는 피로가 누적되거나 하는 경우에 일시적으로 심하게 생겼다가 피로가 가시고 나면 회복되거나 완화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아지지 않고 점점 심해진다면 꼭 안과를 방문해보세요. 단순 비문증이 아닌 망막 박리나 당뇨가 있는 사람들의 경우 망막병증의 증후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 비문증이라고 하더라도 질환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간혹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하면서 관리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망막박리 검사 방법은 안약을 이용하는데요. 30분 정도 기다려 동공을 확장시킨 후에 마취를 합니다. 그 후 콘택트렌즈를 통해 자세한 검진을 하게 됩니다. 검사시 조금 불편한 느낌이 들수 있다고 하네요. 안과 검진 후 단순 비문증으로 나왔다면 이제부터는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신경을 끄고 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괜히 신경쓰면 스트레스만 받고 아무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도저히 불편해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수술적 치료도 생각해 볼수 있으나 수술 후 백내장이나 더 많은 비문증이 생기는 등 의 또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서 의사들도 권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근데 간혹 이 치료를 받고 좋아졌다는 사람의 후기도 있고 부작용은 극히 일부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굉장히 조심스러운 수술이고 가급적 불편하더라도 감수하고 사는것이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방하는 방법
비문증은 반투명한 경우가 많아 시력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이것이 흑점으로 변할수도 있고 점점 늘어날 수 있으니 방치하지 말고 관리에 신경쓰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 있게 되면 불안증만 커지므로 질병이라 생각지 말고 노화의 자연스런 현상이라 생각하고 지내는것이 좋아요. 의사들도 딱히 질병으로 보지 않다보니 크게 고통에 호소하는 환자외에는 수술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그냥 적응하며 살으라는 처방이 대부분이랍니다. 밝은 곳에서 더 명확하게 보이니 되도록 주변환경을 너무 밝게 하지말고 적당히 밝은 상태로 유지하며 모니터를 볼때에도 살짝 어둡게 조절하여 본다면 훨씬 낫겠죠. 평소 눈에 좋은 것을 찾아 먹는것도 눈 노화을 막는데 좋을 것이고 식이섬유를 통해 수분 등 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눈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로는 눈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언제나 마음을 편안히 가지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맺음말
이상으로 비문증이 생기는 이유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결론은 딱히 크게 질병으로 생각하지 말고 자연스런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다만 더 악화되지 않도록 정기적인 안과 검진과 눈에 좋지 않는 생활습관은 고치며 눈의 노화를 최대한 막는 것이 좋겠지요. 그럼 오늘도 건강히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