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미세먼지가 매우나쁘네요. 몇일전에 목감기가 걸려서 일주일동안 고생했는데 다시 목이 따갑고 기침이 나옵니다. 어떻게 다시 목감기가 바로 올수 있죠? 미세먼지 너무 싫네요. 초미세먼지도 매우 나쁘다고 나오는데요. 그럼 이 미세 먼지와 초미세 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과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세먼지 & 초미세먼지
오늘 미세 먼지 농도를 보고 깜짝놀랐답니다. 매우나쁨으로 뜨네요. 중국이 가까이에 위치해서 한국사람들이 너무 고생이에요. 나이드신 분들은 더욱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오랫동안 마스크를 끼다가 벗게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다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세 먼지 구분은 입자 크기에 따라 나뉘는데요. 직경 10 μm이하를 미세 먼지라하고 2.5 μm 이하를 초미세 먼지라고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호흡기를 통해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이동하면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미세 먼지 가이드라인을 오래전부터 제공해 왔고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사람에게 발암이 확인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였습니다.
미세먼지 성분
미세 먼지 성분은 지역이나 계절, 기상 등의 조건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데요. 보통 대기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하여 생성된 덩어리와 배기가스, 소각장, 석유, 석탄 등 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이것은 인위적인 발생원인이고 자연적인 발생원인은 흙먼지, 바닷물의 소금, 꽃가루 등에서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요리중에서도 미세 먼지는 발생하는데요.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가스렌지, 전기그릴, 오븐 등을 사용할때 많이 발생합니다. 조리법에 따라서도 굉장한 차이를 보이는데요. 튀기는 요리는 삶는 요리보다 심하게 발생하며 평소보다 최대 60배까지 높게 발생된다고 합니다. 조리전 미세 먼지가 60이라면 삶게되면서 119, 튀길때는 269, 기름에서 굽기를 하면 878까지 치솟습니다. 주부나 요리사분들은 특별히 더 유의해야 할 것 같네요.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 기관지 : 기관지염이나 천식, 폐기종
- 코 : 알레르기성 비염
- 폐 : 상기도감염, 페렴, 폐암, 폐성장 장애
- 눈 : 알레르기성 결막염 , 망막, 미세혈관손상
대처법
미세 먼지가 심한날은 필히 마스크를 쓰야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물을 자주 마셔주고 비타민 섭취도 도움이 됩니다. 외출후에는 꼭 손을 깨끗히 씻어주시구요. 실내를 정화하기 위해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것을 권합니다. 요즘 공기청정기는 거의 필수템이더라구요. 겨울이되면 미세먼지로 사방이 뿌옇게 보이니 세상이 암울해보입니다. 하늘이 맑아보이는 날은 그렇게 이쁠수가 없는데 미세 먼지가 빨리 물러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