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완치할 수 있는 길이 열린걸까요? 오늘 기사에 보니 반가운 소식이 있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줄기세포로 인슐린을 공급한다는 내용인데요. 그럼 어떻게 치료하는 방법인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결과는 어떠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 완치 길 찾았나?
오늘자 매일경제 신문에 당뇨 완치 길을 찾았다는 기사가 났는데요. 기사의 내용 중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있는데, 줄기세포를 이용해 무한정 인슐린 공급이 가능해졌다는 내용입니다. 줄기세포로 제1형 당뇨병과 희귀질환인 ‘진행성 다발성 경화증’ 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캐다나 연구팀에서 내놓았습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교수팀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리지라는 학술지에 ‘환자에게 필요한 인슐린을 생산하는 줄기세포 기반 치료법을 개발했다” 고 밝히고 있습니다.
치료법
치료법은 반창고 만한 크기의 두깨가 아주 얇은 장치안에 인슐린을 생성하는 줄기세포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이 장치를 환자 피부에 이식해 오랫동안 인슐린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 장치는 인슐린을 생산하는 작은 공장같다며 거의 무제한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하네요. 1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팀이 임상실험을 진행했는데 그 결과 참가자 모두가 안정적인 혈당수치를 보였다고 합니다. 상용화는 앞으로 계속 협업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진행성 다발성 경화증(MS)란?
MS(진행성 다발성 경화증)DPEH 를 겪고 있는 환자에게 이 장치를 주입했더니 병의 진행이 멈추게 되었다는 연구결과를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팀에서 발표했습니다. 1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뇌에 5~4m의 줄기세포를 뇌에 주입해 1년간 관찰했다고 하네요. 이 병은 세계에서 몇 없는 희긔질환이라고 합니다. 만성 영증성 질환으로 중추신경계에 발생하고 세계에서 200만명 정도가 앓고 있다고 하네요. 줄기세포 치료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 멈추었고 달리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요. MS의 치료약은 이미 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끝으로
나이가 들면서 당뇨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절반가량이 당뇨 전단계 이거나 당뇨를 앓고 있다고 하니 심각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젊은 당뇨인들도 증가하고 있구요. 먹을 것이 부족한 시절보다 풍족한 이 시대에 더 주의해야 할 질병인 것 같습니다. 식탐을 줄이고 맛있는 것보단 건강한 식생활을 해야하는데 쉽지 않네요. 질병에 대해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으니 좋은 소식들이 빨리 찾아오길 바랍니다.